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콩] 계획 없이 떠나도 좋다, 이것만 있다면! (항공권 / e-유심 / 환전 / 공항 철도 / 옥토퍼스 카드) 3박 4일 국내 여행 떠나기 4일 전,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서 여행지를 변경했다. 목적지는 홍콩. 다행히 기존에 예약해뒀던 숙소 무료 취소가 가능해서 바로 환불받고 홍콩행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했다. 이렇게 즉흥적으로 떠나는 해외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원래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매우매우 설렜다! 1. 항공권홍콩 에어라인 1인 265,000원 ICN→HKG 14:45 출발 17:35 도착 (수요일)HKG→ICN 08:55 출발 13:45 도착 (토요일)해외 여행 갈 때 가장 먼저 하는 것, 바로 항공권 예약. 지금 다시 찾아보니 홍콩행은 왕복 20만원 초~중반에 가격이 형성돼 있는 것 같다. 우리는 4일 전 예약했는데, 1인 약 25만원 정도였다. 그렇게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에 산듯. 2.. 더보기 [사이판] 맛집 찾기 힘들었던 사이판에서 먹었던 것들(호텔 뷔페 / 한식 / 태국 음식 다 먹고 옴) 약 5일 정도 사이판에 머무르면서 느꼈던 것은 생각보다 먹을 게 정말 없다는 거다. 일단 식당 수 자체가 너무 적다. 여행할 때 먹는 것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나조차도 여긴 정말 먹을 게 없다고 생각했을 정도... 그래서 삼시 세끼 밥을 다 주는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가 있는 호텔이 많다. 하지만 호텔 음식이 비싸기도 하고 계속 호텔 안에만 있을 것도 아니라서 우리는 두끼 정도만 호텔에서 먹고 나머지는 일반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 어쩌다보니 한식부터 양식 태국 음식까지 다 먹고 온 후기를 적어본다. 1. 미국 식당 느낌 'West Coast Restaurant'*식당명 클릭 시 구글 지도로 이동 사이판에서의 첫끼를 먹었던 웨스트 코스트 레스토랑. 숙소에서 쉬다가 남쪽으로 내려가던 중 바닷가에 있길래.. 더보기 [사이판] 여기가 바로 지상 낙원💙 사이판 추천 액티비티 (별빛 투어 / 마나가하 섬 스노쿨링 / 패러세일링 / 그로토 투어) 사이판 가기 전부터 가장 기대했던 액티비티! 사이판에는 볼거리나 먹을거리가 많지 않고, 자연 환경을 즐기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액티비티는 필수다. 우리는 4박 6일 일정 중 별빛 투어, 마나가하섬, 패러세일링, 그로토 투어 이렇게 세 가지를 미리 예약해뒀다. (사실 마나가하 섬 투어 & 패러세일링은 한 세트!) 하루에 거의 투어 or 액티비티 하나씩 하는 일정. 30대가 되니 일정은 하루에 큼직한 것 하나로 충분 ^_^ 여유롭게 즐겨서인지 더 기억에 남았던 사이판 대표 투어 상품 & 액티비티를 소개한다. 1. 별빛 투어 조의 별빛 투어 이용 (클릭 시 링크 이동) 저녁 20:00~22:00 약 2시간 소요1인 30,300원 Tip. 가기 전에 화장실 무조건 다녀오기. 근처에 화장실이 아-예 없다. .. 더보기 수영장, 바비큐, 사우나까지! 호텔 부럽지 않은 단양 힐링 숙소 '빌라 마르디' 이제야 써보는 빌라 마르디 후기. (이름이 쉬는돌 마르디로 바뀐 것 같은데, 인스타그램에 다시 빌라 마르디로 바뀌어서... 좀 헷갈리지만 일단은 빌라 마르디로 써본다.) 아무튼. 경치 좋고 분위기 좋은 숙소에서 하루 쉬고싶어서 찾고 찾고 찾은 끝에... 단양에 있는 이 숙소를 찾았다. 작년 9월쯤 오픈했고, 예약 오픈하는 날에 맞춰 바로 1박 결제! 지금 바뀐 이름으로 늘봄 스위트를 예약했다. 빌라 마르디 늘봄 스위트 가격 룸 온리 48만원 온수풀 7만원 바비큐 3만원 총 58만원 예약한지 꼬박 한달 후, 드디어 빌라 마르디 놀러가는 날!!! 체크인 시간이 3시다보니 늦잠자고 슬렁슬렁 출발해도 시간이 넉넉해서 좋았다. 단양 1박 2일 여행은 오롯이 여기서 쉬는 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다른 곳은 둘러보지 않.. 더보기 [사이판] 크라운 플라자에서만 5박 (오션뷰 아닌 방 / 뷔페 / 아타리 디너쇼 / 수영장) 사이판에 있는 동안 머물렀던 크라운 플라자. 원래는 크라운 플라자 2-3박, 켄싱턴 2박 이렇게 하려고 했는데 가격도 그렇고 숙소 옮기는 것도 일이라서 크라운 플라자에서만 쭉 있기로 결정했다. 아타리 디너쇼 때 찍었던 크라운 플라자 외관. 새벽 비행기를 타고 아침 6시 쯤 숙소에 도착했다. 이날도 숙박 예약을 해둬서 이미 체크인 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ㅎ (오히려 체크아웃 시간에 더 가까운 시간ㅋㅋ) 카드키 받아서 호다닥 체크인했다. InterContinental Hotels Group이라 카드키에도 써있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이런 복도가 쭉 펼쳐진다. 조금은 삭막해 보이는 복도... 오른쪽은 마운틴뷰, 왼쪽은 오션뷰 객실이다. 바로 침대에 뛰어들어 쉬고 싶었지만 사진은 찍어야지. 크라운 플.. 더보기 이전 1 2 다음